| ◐ 등록일 |
2007-11-30 오전 10:14:43 |
◐ 조회수 |
805 |
| ◐ 제 목 |
일본의 새로워진 입국심사 수속에 대하여.. |
 |
새로운 일본 입국심사 수속(개인식별정보 제공 의무화)이 2007년 11월20일부터 시행됩니다.
이 새로운 입국심사수속이 시행되면 일본 입국 신청시에 지문 및 얼굴 사진을 제공한 다음 입국심사관에 의한 심사를 받게됩니다. 개인식별정보 제공이 의무화된 외국인이 지문 및 얼굴 사진의 제공을 거부할 경우, 일본 입국이 허가되지 않으며 일본으로 부터 퇴거 명령을 받게 됩니다.
※ 대상자
아래 면제자를 제외한, 일본으로 입국하는 거의 모든 외국인이 해당됩니다.
（１）특별영주자
（２）16세 미만인 자
（３ 「외교」 또는 「공용」 재류자격에 해당되는 활동을 행하고자 하는 자
（４）국가 행정기관의 장이 초빙한 자
（５（３） 또는 （４）에 준하는 자로 법무성령이 정하는 자
※ 새로운 입국심사수속 과정
일본으로 입국을 하시고자 하는 분은 일본 공항 입국 심사 시 아래 내용에 따라 수속하시면 됩니다.
ⓐ 입국 심사관에게 여권, ED카드 등을 제출해 주십시오
ⓑ 입국 심사관의 안내를 받은 후, 원칙적으로 양손 집게 손가락을 지문인식기 위에 대십시오. 지문정보를 전자적으로 인식합니다.
ⓒ 지문인식기기 윗 부분에 있는 카메라로 얼굴사진을 촬영합니다.
ⓓ 입국 심사관에게서 인터뷰를 받습니다.
ⓔ 입국 심사관에게서 여권 등을 돌려 받으면 심사가 끝납니다.
■ 일본의 NEW 입국심사 수속에 대한 Q&A
Q1 . 어째서 입국심사 시에 지문, 얼굴사진을 제공해야 합니까?
A- 개인식별정보로서의 지문, 얼굴사진을 이용하여 타인의 여권을 사용하는 자 또는 테러리스트 등 요주의 인물 발견이 가능해져 테러의 미연 방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.
Q2. 양손 집게손가락 지문을 제공하지 못할 경우는, 어떻게 하면 됩니까?
A- 집게 손가락 결손 등의 이유로 인하여 제공이 곤란한 경우에는, 법무성령이 정하는 순번에 따라 다른 손가락 지문을 제공 받게 되어 있으므로, 이에 해당 될 경우에는 입국 심사관에게 신고하시고 그 지시에 따라 주십시오
Q3. 지문 또는 얼굴사진을 제공하지 않은 경우, 어떠한 조치가 취해집니까?
A- 입국 심사관은 해당 외국인이 면제 대상자인지 아닌지를 신중히 심사합니다만, 해당 외국인이 면제 대상자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지문 등 개인식별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경우에는 입국이 허가되지 않으며, 일본으로 부터 퇴거를 명령 받게 됩니다.
Q4. 입국심사관에게 제공한 개인식별정보를 어떻게 보호합니까?
A- 제공된 개인식별정보(지문 및 얼굴사진)는 중요한 개인정보이므로,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본법인 '행정기관이 보유하는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'에 따라 적정하게 취급합니다. 또한, 정보 보안 측면에서도 만전의 조치를 강구하게 되어 있습니다.
Q5. 일본에 여러 번 방문해도, 매번 개별식별정보 제공을 해야 하나요?
A- 네. 일본 입국 시 매번 개별식별정보 제공을 해야합니다.
|
|
|
|
